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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 영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올해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과 연령을 확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1대 2 비율로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 아동의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정 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가정위탁, 시설 입소 아동도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디딤씨앗 통장 가입 대상 확대로 관련 예산을 지난해 1억6656만 원에서 올해 4억29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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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월 1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 국가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지소‧진료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7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9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이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영양군은 의료기관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분산해 시행함에 따라 접종대상자는 접종 시작 일자 사전 확인과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유행 시기,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2월까지 접종을 미루지 말고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시는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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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의료급여제도 교육 실시▲ 경주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안강읍, 외동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과 3일 양일간 열린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의원을 이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신청, 선택 병원 제도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의료 관련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졌던 대상자들에게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의료급여 제도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부조 제도로서 건강보험제도와 함께 국민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의료급여의 적정 이용과 약물 오·남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수급자들의 합리적의 의료이용을 유도해 재정안정화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로 의료이용에 대한 불편을 완화하고 의료급여의 적정이용과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여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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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행불편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외 판정서,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어르신들에 한하여 지원된다. 단, 장애인복지법 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지원한다.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연간 총 10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신청 및 구입비 청구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보행 편의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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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신규가입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정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가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원을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8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되며, 3년 동안 지원요건을 충족할 때 최대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모집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2월 13일(월)까지이고, 희망저축계좌Ⅱ는 2월 22일(수)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789-6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이 목돈마련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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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로 공감복지 실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기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 전원이 참석한 의료급여사례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및 타시도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사례관리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23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관리 업무와 현장에서 실제 겪은 사례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실제 및 사례관리 기법 발표, 시군별로 금년도 사업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사례관리 업무과정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임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채용, 의료서비스 과다이용 수급자에게는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과소 이용자에게는 의료접근성 보강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 ▷의사의 의료와 보건지도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수급권자의 이행 여부 모니터링 등 요양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 수급권자와 보장시설 및 보건복지자원과의 연계 등 의료급여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도 수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재정 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배치기준은 수급권자 3000명 당 1명으로 하고 있다. 경북에는 48명(도 2명, 시군 46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있으며 전국 의료급여수급권자 152만여 명의 6.25%인 9.5만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관리사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수급자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의료 재정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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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최근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구 총 3,380가구(중복 제외)이며, 지원금액은 생계 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게 40만원을 지급하는 등 수급 자격별 및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농협 선불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향락·사행·레저 업소는 카드사용이 제한된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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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 기초생활수급자 모니터링 강화(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연간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정기방문을 실시하여 수급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번 방문상담은 울진읍 관내 352가구 451명에 대해 실제 거주 여부 및 장기입원, 주거실태 현황, 생활실태 조사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서비스를 연계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급가정을 방문해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복지감면제도 및 누락된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대상자에게 알려주고, 의료급여 대상자의 경우는 병원이용에 대한 절차를 안내하여 의료급여 오남용을 방지하며,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리 여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할 계획이다. 울진읍은 1월 말 기준 26가구를 방문해 주거청결서비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 맞춤형 사례관리 연계를 진행하여 대상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정기적인 기초생활수급자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혜택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맞춤형복지팀과 공유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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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급여 수급자 의료보장 강화에 행정력 집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의료급여일수 연장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5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강화를 위한 2021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박원철(경주시 시민행정국장) 부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안 등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을 강화했다. 의료급여일수가 연장되고 선택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해 특정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의료급여 수급자의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이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지역 의료급여 대상자는 8712명으로 경주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의료급여제도 등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 △장기 입원자 시설 연계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박원철 부위원장은 “해마다 의료급여 비용 증가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이 절실하다”며, “동시에 각 수급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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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료급여 사례관리 유관기관 간담회 진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영덕군여성회관에서 주민복지과 및 보건소 건강관리과 관계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관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각 사업별 사례관리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의뢰한 사례관리 대상자의 관리 및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져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군은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증진 향상 도모와 사례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